건강_건강과 숫자

우리 인체의 공기 정화기 코, 코는 평생 자란다?

역사와 건강 2021. 4. 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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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숫자 이야기

우리 인체의 공기 정화기 코, 코는 평생 자란다?

꽃의 향기를 맡고 있는 여인

몸으로 들어오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제1차 관문은 바로 코입니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코에 있는 코털이 이 유해한 것들을 방어합니다. 이 속에는 약  30만개의 후각세포로 만개 정도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하루 정화하는 공기의 양은?

코는 하루 평균 10,000리터나 되는 공기를 청소하여 폐로 보냅니다.

▶▶ 맡을 수 있는 냄새의 종류는?

우리 코에는 30만 개의 후각세로가 있는데, 이를 통해 약 10,000개 정도의 냄새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코는 평생 자란다고요?

네. 코는 매년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랍니다. 실제로 30세 청년 때의 코와 97살 노년의 코를 비교해 본 결과 약 0.8 Cm 정도 더 커졌다고 합니다.

▶▶ 사람은 코로 맛을 본다?

보통 우리는 혀로 맛을 느낀다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혀로 느낄 수 있는 맛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 등 5가지뿐입니다. 그러나 이 여러가지 맛의 미묘한 차이나 다른 여러 가지 맛의 느낌은 모두 코를 통해서 느낍니다.

▶▶ 코에도 흰털이 난다?

맞습니다. 노화나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에 의해서 멜라닌 세포기능이 저하되면 흰 코털이 날 수 있습니다.

▶▶ 귀찮은 코털, 그냥 뽑는다?

안됩니다. 코털을 그냥 뽑으면 일단 코털의 숫자가 줄어들어 공기를 정화하는 필터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모공에 생긴 상처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하거나 비전정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환절기나 먼지가 많은 곳, 또는 황사 등으로 우리의 코는 항상 고생하고 있습니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코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식품을 소개합니다.

 

  • 대추: 대추는 코 점막을 강화시켜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고 비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수세미: 수세미에 들어있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은 호습기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도라지: 도라지는 호흡기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여 코 점막을 깨끗하게 유지시키고 기침이나 가래 등을 완화시켜 줍니다.
  •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기침이나 가래를 멎게하고 코 점막을 강하게 하여 외부 감염을 막아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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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서울대 의과대학 국니건강지식센터hqcenter.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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