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망률이 높은 5대 암
한국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은 암입니다. 그 중서도 인간을 제일 위협하는 암은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5가지입니다.
폐암은 2000년 이후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로 암 발병 환자 중 85%가 사망하는 암입니다.
원인으로는 흡연과 석면이나 비소, 크롬과 같은 유독성 물질, 우라늄, 라돈 같은 방사성 물질, 베조피렌이난 알데히드 등의 환경호르몬을 꼽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고, 40세 이상 1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정기검사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초기에는 무증상이어서 전체 폐암 환자 중 수술을 받는 경우는 겨우 30%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늦게 발견됩니다.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폐암 환자의 15%가 간접흡연이나 유독성 물질이나 방사성 물질, 또는 환경 호르몬 등이 원인인 비흡연자라는 것입니다.
간암환자의 80-90%가 만성 B형 간염 보유자 또는 만성 C형 간염 보유자로, 가장 큰 원인은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의 선행 간질환입니다.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우리나라도 세계적으로 간암이 많은 지역에 속합니다.
간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간 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위암인 경우 약 80% 이상에서 특별한 증상이 없고 초기 증상이 명치가 쓰리거나 아프고 소화가 안 되는 등의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놓치는 것이 위암입니다.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만 하면 절제를 통해 95% 이상 재발없이 장기 생존 가능한 암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직접적으로 위암을 발생시키지 않지만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으로 위암 발생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간접적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노령화와 식습관이 원인인 암으로 서양에서는 3번째로 사망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이 대장암 위험률을 2-5배 증가시킨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는데, 초기에 심각한 증상이 없기 대문에 평소에 배변 상태 등을 민감하게 체크하고 정기 검사 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적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애플의 스티브 잡스, 배우 김영애 등이 이 췌장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췌장은 위장 뒤쪽에 있는 20Cm길이의 췌장에서 생기는 암으로 췌장이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낭, 비장 등의 장기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암의 발견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견되면 4-8개월 밖에 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술을 해도 5년 이상 생존율이 17-24% 정도밖에 되지 않는 심각한 암입니다.
뚜렷한 직접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 커피, 음주, 육식 등 식생활과 당뇨, 췌장염, 비용종성 대장암 증후군 등의 병력이 간접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모든 암의 공통적인 적인 흡연과 음주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식습관을 바꾸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에 진단한다면 그만큼 생존 확률도 더 높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원자력병원
KDI 경제정보센터
KOICD 질병분류 정보센터
위키피디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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