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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와 건강 이야기
건강_생활속의 건강이야기

건강한 청력을 위한 트레이닝 7가지

by 역사와 건강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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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신체 중 중용한 기관은 모두 보호장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일하게 보호장치가 없는 것이 귀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엄마 말을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태아의 감각 기관 중 가장 먼저 발달하는 곳이 귀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귀가  생활 속에서 너무나 많은 소음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생활 소음이나 층간 소음은 점점 더 많아지고, 게다가 스마트폰 때문에… 인사템의 기본인 무선 이어폰은 더더욱 우리 귀를 고생시키고 있습니다.

청력은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겠지만 평생을 사용해야 하고, 또 나빠지게 되면 치매나 우울증 등에 걸릴 수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 기능이 회복하기 힘든 기관입니다.  더 잘 듣기 위해서 보호장치가 없는 것이지만, 그만큼 더욱더 관리해 주어야 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청력을 위한 트레이닝 7가지

  1. 상대방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기
  2.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배우기
  3. 귀를 쉬게 해 주기
  4. 자연의 소리를 듣기
  5. 소음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기
  6. 건강한 식단 유지하기
  7. 1년에 1회 정기적인 청력검사받기

 

1. 상대방의 이야기 집중하기

우리의 뇌는 우리가 어떻게 듣는가에 습관화가 되고,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고 합니다. 난청이 있으면 빨리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난청이 오래되면 이 상태가 정상으로 간주하여 계속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청력을 만드는 첫 번째 방법은 평소 다른 사람들의 말을 주의 깊게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집중해서 듣는다는 것은 귀의 있는 15,000개의 모든 유모세포를 깨우고 뇌와 연결하여 협업을 하도록 명령하는 것으로, 이는 가장 기본적인 트레이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배우기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심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더욱이 악기를 배우거나 노래를 할 때에는 많은 감각기관이나 인지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그중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기관이 청각기관입니다. 노래를 하고 악기를 배우면서 우리는 평상시 듣지 못했던 소리 때문에 우리 귀의 유모세포를 자극하여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귀를 쉬게  주기

인간의 청각은 24시간 소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생활소음이나 층간 소음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렇게 24시간 지친 우리의 귀도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합니다.

귀의 휴식을 주기 위해서는 우선 조용한 곳을 찾으세요.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그 조용한 곳에서 몸과 마음, 정신과 육체 모두가 잠깐의 쉼표를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렇다고 아예 노래를 듣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저녁에 쉬는 것처럼 30분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되었다면 단 5분이라도 조용한 환경에서 귀를 쉬게 해 주는 것이 건강한 청력을 위해 좋습니다.

4. 자연의 소리를 듣기

우리가 일상을 벗어던지고 휴가를 가는 것처럼 우리의 귀도 잠시 휴가를 보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귀에 좋은 휴가지는 바로 산이나 들, 바다 등 자연만 있는 곳입니다. 특히 물이 흐르는 소리가 인간의 마음과 청각에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이 자연의 소리는 일상의 소리에 시달린 귀를 힐링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5. 소음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기

우리의 귀가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청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난청환자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난청이 지속되면 치매나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우리 생활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친 ‚소음‘입니다.

만역 여러분들의 삶 주변에서 여러분의 귀를 괴롭히는 소음이 어떤 것들인지 세밀히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소음들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이렇게 계속 반복하면 여러분은 소음에 대해서 민감해지게 되어 여러분의 귀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6. 건강한 식단 유지하기

귀 건강에 필요한 영양성분은 마그네슘, 엽산, 아연, 비타민 등입니다. 각각의 영양성분과 그 효능, 그리고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 마그네슘(콩, 바나나 해조류): 뇌세포를 보호하여 어지럼증과 이명 치료에 좋습니다.
  • 엽산(시금치,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당근): 녹황색 채소에 함유된 엽산은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로 스트레스에 노출된 민감한 귀에 좋습니다. 또한 청력을 약화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을 억제하여 청력손실의 방지를 돕는 비타민입니다.
  • 아연(호두, 잣, 아몬드): 견과류는 아연이 풍부해 달팽이 관을 보호하고 청각세포가 손상되거나 노화로 인한 청력 감소를 예방합니다.
  • 비타민 B1(고등어, 돼지고기, 감자): 비타민 B1은 귓속 신경을 진정시키며 어지러움이나 이명에 좋습니다. 
  • 비타민 A, E(참회, 수박): 비타민 A와 E는 청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A와 E의 섭취는 청력 손실을 각각 47%, 14% 예방한다고 합니다.

7. 1년에 1 정기적인 청력검사받기

청력검사

일반적으로 청력은 20 대부 터서 서서히 노화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생활소음에 많이 노출되었거나 이어폰 등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청력이 저하되어 미세한 소리가 안 들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청력 감소는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문가와 상의하여 정확한 상태와 원인을 체크하고 치료해야 좋은 청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평생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귀 속에 있는 유모세포가 손상되어 청력이 감소되거나 난청 환자가 되면 눈의 시력과 같이 다시 건강하게 회복되기가 힘듭니다. 제일 좋은 것은 귀를 혹사시키지 않게 노력하면서 건강한 청력을 위한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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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www.hcc-magazin.com/hoeren-sie-was-6-fakten-rund-ums-hoeren/13627

www.wissenschaft.de/home/-/journal_content/56/12054/1112484/

www.ratgebergesund.de/frauen-hoeren-besser-als-maenner/

www.hcc-magazin.com/hoeren-sie-was-6-fakten-rund-ums-hoeren/13627

www.onmeda.de/symptome/gleichgewichtsstoerung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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